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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6

2015.06.11 10:59

SDG 조회 수:1335

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7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8 대저 그는 공평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잠2:6-8, 개역한글) 
 
간절히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기를 사모하는 자가 하나님 경외하는 도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한글성경에는 생략되어 있는 '왜냐하면' 이라는 접속사로 이어지면서 그 이유를 오늘의 본문은 설명 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기억하십시오.. 
 
지혜와 지식, 명철을 얻는 매개는 하나님의 입에서 비롯된 말씀 뿐입니다 
 
아무에게나 주시는 은총이 아니라 정직하고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선별적으로 주시는 선물입니다 
 
'정직한 자'란 진리의 가르침을 따라 오직 순종하는 자를 의미하며,
'행실이 온전한 자',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생의 규칙으로 삼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모든 결정을 내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자들을 위해 지혜를 예비하시고 그를 보호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깨닫는 것에 수고하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앞길을 공평하게 하시고 그 참된 성도의 길을 보존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인생이 자신의 것인 줄 알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며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의 인생을 설계 해 나아가려는 자들은 모두 어리석은 자들일 뿐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지혜와 지식과 명철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자들이 진실로 지혜로운 자들 일 것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을 다니는 지체 여러분,
그리고 가정주부 이신 성도 여러분, 
우리의 주어진 하루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은 과연 언제이며 그 시간을 우리는 얼마나 사모하고 있는 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그릇은 말씀을 사모하는 간절하고 진실된 마음과 비례해서 결정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판단하시는 성공한 인생의 척도는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올바로 깨닫고 그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했는가의 여부에 의해 좌우 될 것입니다 
 
세상의 방법과 인간의 지식과 경험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무의미 할 뿐인 인생을 살아가지 마시고, 
하나님의 지혜 주심과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신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사람이 있고 
자기를, 자기의 머리를 의지하여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더 잘 살아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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