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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47

2015.11.30 14:10

SDG 조회 수:1621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잠10:29, 개역한글) 
 
The way of the LORD is strength to the upright: but destruction shall be to the workers of iniquity. (Proverbs 10:29, KJV) 
 
여호와의 도는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가리킵니다.
구원과 영생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생명의 말씀은 그 말씀을 청종하며 올바르고 정직한 길을 가는 자에게 견고한 산성처럼 그를 보호하고 지켜주시는 참된 평강의 근원이 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성도는 여호와의 도를 부지런히 지켜 행하며 결코 진리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길을 가서는 안됩니다.
계명과 율법을 어기며 자기가 생각하고 판단하기에 옳다고 여겨지는 길을 좇을 때 반드시 그의 삶은 시련과 고난과 돌이킬 수 없는 고통으로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길을 가든지 그 길이 진리의 방향이 아니라면, 
완전한 복종이 아닌 상황과 형편에 지배 당하는 간헐적 순종이라면 그 길은 결코 하나님께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지극히 위험한 길 임을 잊지 마십시오.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며 하나님을 전심으로 경외하지 않는 자의 인생까지 모두 지키시고 보호 해 주셔야 할 어떤 의무도 하나님께서는 가지고 계시지 않는 분 이십니다. 
 
정직하고 진실되게 언제나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그가 의지할 견고한 산성이 되어 주시지만 하나님의 계명을 우습게 여기며 그 율법을 멸시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준엄한 심판의 피할 수 없는 결과로 그의 인생 가운데 찾아가시는 분 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는 자, 무엇을 해도 실패가 예약된 인생을 살아갈 뿐 입니다. 
 
수많은 세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바른 믿음과 삶으로 하나님을 올바로 예배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던 자가 당하는 가장 큰 벌은 그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두려움과 절망의 상황 앞에 서게 되었을 때 그를 지키는 자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 무엇도 의지할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 비참함이 그의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안심하는 이유는 우리 안에 안심 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 분이 우리의 피난처 이시요 도움 이시며 산성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진실로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견고한 산성이 되심을 확신 하십니까..?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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