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묵상 190
2016.02.02 15:39
의인은 그 육축의 생명을 돌아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 (잠12:10, 개역한글)
A righteous man regardeth the life of his beast: but the tender mercies of the wicked are cruel. (Proverbs 12:10, KJV)
'의로운 자는 그의 짐승의 생명을 안다. 그러나 악한 자들의 긍휼들은 잔인하다'
'긍휼'(레헴, רחם)로 번역된 히브리 말의 의미는 사람의 깊은 감정의 자리, 긍휼의 좌소를 의미하는 '내장'을 뜻하며
'자궁'을 뜻하는 '라함' 이라는 단어와 그 어근을 같이 합니다.
우월한 자리에 있으면서 열등한 자리에 있는 자에게 보이는 자상한 배려와 사랑이 바로 긍휼 입니다.
자기 백성을 향한 불타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잔인'(아크자리, אכורי)은 악인의 무자비함을 의미합니다.
악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긍휼'과 '잔인' 이라는 단어가 함께 사용되어 악인의 말과 행위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 됨을 보여줍니다.
자신은 긍휼이라 여기는 것이 짐승과 사람에게 잔인함으로 나타나는 사람, 그가 바로 악인입니다.
악한 주인은 가축을 빨리 살을 찌워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서 많은 양의 사료를 강제로 먹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긍휼을 가장한 잔인을 행하는 자들을 악인이라 간주합니다.
그러나 의인은 육축의 생명을 돌아본다고 했습니다.
'돌아보다' 로 번역된 히브리어의 원래 의미는 '야다'(ידע)라는 단어로 '매우 깊이 모든 것을 아는 것' 을 뜻합니다.
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정도가 아니라 애정을 가지고 세심하게 가축을 돌보는 자상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하심을 경험한 사람은 말 못하는 짐승을 거두는 일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깊은 애정과 연민으로 돌보심처럼 그렇게 대하고 보살펴 주는 사람 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경험한 사람은 사람을 대할 때나 심지어 짐승을 대할 때 조차도 이렇게 하나님께로부터 경험된 것에 근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됨을 보여줍니다.
왜 마지막 때의 사람들은 참지 못하고 조급하며 그토록 잔인 할까요..
마음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마음에서도 하나님이 멀어질 때 잔인하고 포악함이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며 살아가는 사람, 그 자비와 긍휼이 집에서 키우는 가축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됨을 성경은 교훈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의 전방향에서 하나님을 닮은 선한 성품이 발현 되기를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어진 삶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과 자비하심과 그 긍휼을 드러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긍휼을 이 세상에 드러내는 도구임을 결코잊지 마십시오..!
A righteous man regardeth the life of his beast: but the tender mercies of the wicked are cruel. (Proverbs 12:10, KJV)
'의로운 자는 그의 짐승의 생명을 안다. 그러나 악한 자들의 긍휼들은 잔인하다'
'긍휼'(레헴, רחם)로 번역된 히브리 말의 의미는 사람의 깊은 감정의 자리, 긍휼의 좌소를 의미하는 '내장'을 뜻하며
'자궁'을 뜻하는 '라함' 이라는 단어와 그 어근을 같이 합니다.
우월한 자리에 있으면서 열등한 자리에 있는 자에게 보이는 자상한 배려와 사랑이 바로 긍휼 입니다.
자기 백성을 향한 불타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잔인'(아크자리, אכורי)은 악인의 무자비함을 의미합니다.
악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긍휼'과 '잔인' 이라는 단어가 함께 사용되어 악인의 말과 행위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 됨을 보여줍니다.
자신은 긍휼이라 여기는 것이 짐승과 사람에게 잔인함으로 나타나는 사람, 그가 바로 악인입니다.
악한 주인은 가축을 빨리 살을 찌워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서 많은 양의 사료를 강제로 먹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긍휼을 가장한 잔인을 행하는 자들을 악인이라 간주합니다.
그러나 의인은 육축의 생명을 돌아본다고 했습니다.
'돌아보다' 로 번역된 히브리어의 원래 의미는 '야다'(ידע)라는 단어로 '매우 깊이 모든 것을 아는 것' 을 뜻합니다.
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정도가 아니라 애정을 가지고 세심하게 가축을 돌보는 자상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하심을 경험한 사람은 말 못하는 짐승을 거두는 일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깊은 애정과 연민으로 돌보심처럼 그렇게 대하고 보살펴 주는 사람 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경험한 사람은 사람을 대할 때나 심지어 짐승을 대할 때 조차도 이렇게 하나님께로부터 경험된 것에 근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됨을 보여줍니다.
왜 마지막 때의 사람들은 참지 못하고 조급하며 그토록 잔인 할까요..
마음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마음에서도 하나님이 멀어질 때 잔인하고 포악함이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며 살아가는 사람, 그 자비와 긍휼이 집에서 키우는 가축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됨을 성경은 교훈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의 전방향에서 하나님을 닮은 선한 성품이 발현 되기를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어진 삶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과 자비하심과 그 긍휼을 드러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긍휼을 이 세상에 드러내는 도구임을 결코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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