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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91

2016.02.02 15:40

SDG 조회 수:1059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 (잠12:11, 개역한글) 
 
He that tilleth his land shall be satisfied with bread: but he that followeth vain persons is void of understanding. (Proverbs 12:11, KJV) 
 
 
'그의 땅을 경작하는 자는 빵으로 만족한다. 그러나 헛된 것들을 뒤따르는 자는 마음이 부족하다'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감당하는 자에게 응당 그가 받을 것을 풍족하게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울며 씨를 뿌린자가 기쁨으로 그 단을 얻을 것 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원리는 성도의 모든 삶에 적용됩니다.
열심히 성실하고 정직하게 땀을 흘려 토지를 경작한 자가 그 대가를 얻게 되는 것이 마땅 하듯이,
자기의 영혼을 경작하는 일을 위해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자가 남이 얻지 못하는 풍성한 영적인 유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과 에너지를 대부분 헛된 것에 모두 낭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다 열심히 집중해서 치밀하게 최선을 다하지 않고 허탄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며 시간들을 모두 흘려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면서 항상 시간이 없다고 허둥거립니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영혼을 위해 현실의 삶을 위해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이러한 사람을 마음이 텅빈 사람, 지혜가 없는 사람으로 간주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계획없이 하루를 허비하지 마십시오. 만약에 그렇게 자신을 지속적으로 방임하면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보낸 날들이 모여 여러분의 인생 전체가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날들이 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부지런히 성실하게 우리에게 주신 땅을 경작하십시오
자신의 영혼을 가꾸고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십시오.
오늘의 결핍과 궁핍의 이유가 하나님께서 주신 연단이 아니라면 그것은 생각없이 게으르게 보낸 지난 날들의 결과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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