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193

2016.02.02 15:41

SDG 조회 수:1116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인하여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잠12:13, 개역한글) 
 
The wicked is snared by the transgression of his lips: but the just shall come out of trouble. (Proverbs 12:13, KJV) 
 
 
악인은 악한 말로 인해서 스스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악한 말은 악한 마음에서 비롯 되는 것이지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있는 죄악된 감정의 찌꺼기들을 걸러내지 못하면 우리안에 누적된 죄성은 악한 말들로 표출되고 결국 입밖을 떠나 버린 지혜없는 말들로 인해서 낭패를 당하고 올무에 걸려드는 고통을 자초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악하게 주고 받은 말들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파탄과 분열, 자멸의 길을 가게 되는 결과들을 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은 언제나 입술의 파괴적인 힘을 잘 알고 지극히 말을 아끼며 주의하는 사람입니다.
반드시 해야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잘 분별해서 사용함으로 때때로 위기 가운데서 스스로를 건져내기도 합니다. 
 
입술의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는 사람은 그 지혜의 말씀에 깊은 영향을 받게 되고 입술의 지혜로 많은 덕을 쌓게 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의 빛이라고 시편 기자가 고백한 이유를 생각 해 보십시오. 
 
자기를 망하게 하는 말과 자기를 건져내는 말, 모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됨을 잊지 마십시오.
말을 주의해야 하는 수십 수백가지 이유중에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입술을 벗어난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그 말에 대한 분명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데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말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지혜와 능력이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 하기를 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1 묵상, 설교 한토막246 (히 5:1-10) hi 2023.02.08 1113
460 잠언 묵상 153 SDG 2015.12.09 1114
459 잠언 묵상 246 SDG 2016.04.18 1115
» 잠언 묵상 193 SDG 2016.02.02 1116
457 잠언 묵상 381 SDG 2016.11.14 1116
456 잠언 묵상 102 SDG 2015.10.08 1117
455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161 solafide1004 2018.09.11 1117
454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99 solafide1004 2019.08.26 1117
453 잠언 묵상 74 SDG 2015.08.14 1119
452 잠언 묵상 272 SDG 2016.05.28 1119
451 잠언 묵상 513 solafide1004 2017.05.02 1119
450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31 solafide1004 2019.06.23 1119
449 잠언 묵상 166 SDG 2015.12.31 1120
448 잠언 묵상 219 SDG 2016.03.14 1120
447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92 solafide1004 2019.04.06 1120
446 묵상, 설교 한토막9 hi8544 2022.02.24 1120
445 잠언 묵상 206 SDG 2016.02.23 1121
444 잠언 묵상 327 SDG 2016.08.13 1121
443 묵상, 설교 한토막93 hi8544 2022.06.30 1121
442 잠언 묵상 143 SDG 2015.11.30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