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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04

2016.02.23 15:14

SDG 조회 수:1446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잠12:24, 개역한글) 
 
The hand of the diligent shall bear rule: but the slothful shall be under tribute. (Proverbs 12:24, KJV) 
 
'부지런한 자들의 손은 다스린다. 그러나 게으름은 일꾼이 된다' 
 
사람들을 다스리는 자리에 오르게 되는 것과 부림을 받게 되는 자리에 있게 될 수 밖에 없는, 그 이유와 원인을 성경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의하면 그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부지런함과 게으름의 차이 때문입니다.
부지런하다는 말과 게으르다는 말은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결국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의 문제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잠을 좋아하고 일의 우선순위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부족합니다. 
늘 미루기를 좋아하고 눈 앞에 즐거움 만을 추구합니다. 
그런 사람은 언제나 시간을 지배하지 못하고 시간에 쫓기기 일 수 입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아직 성경의 진리를 통해 그 지혜를 깊이 깨달은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본질적인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복음 안에서의 참된 이해와 깨달음이 없기에 게으른 자신을 방치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는 거룩한 부채의식,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고 정직하고 부지런히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결과로 다스리는 자리에 설 수 있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얻기도 하는 것이지요. 
 
심오한 진리의 깨달음이 클 수록 신자의 삶의 밀도는 높아질 수 밖에 없고 그 결과는 다스리는 권한으로 보상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신자는 요행수를 바라는 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진실되지 않는 사람이 자신이 살아온 게으르고 나태한 삶, 그 이상의 대우와 보상을 받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은 탐욕 입니다. 
 
어떤 경우도 부지런함과 성실함에 대해서는 우리 아버지께서 갚아주심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당장이 아닐찌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우리에게 약속하고 있습니다.
다스리게 되는 날이 오게 될 것 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또 한가지 성도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모든 다스리는 자들이 부지런한 자들 만은 아니듯이 모든 부림을 당하는 자들이 게으른 자들 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세상에서는 부지런한 의인이 악인의 대우를 받기도 하고 게으른 악인이 의인이 받을 보상을 챙기기도 하는 일들이 다반사입니다. 
 
이러한 불합리함 때문에 신자는 오늘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며 어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하고 인내하면서 완전하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천국에 모든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모든 성실한 주의 백성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는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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