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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18

2016.03.14 19:32

SDG 조회 수:871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13:10, 개역한글) 
 
Only by pride cometh contention: but with the well advised is wisdom. (Proverbs 13:10, KJV) 
 
'교만은 오직 다툼을 준다. 그러나 지혜는 충고받는 자들과 함께한다.' 
 
교만한 자는 언제나 충고와 훈계를 거절하고 교훈과 책망을 싫어하기에 충돌과 갈등을 일으키게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신의 뜻을 굽힐 줄 알고 언제나 어떤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겸손히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하나님의 뜻을 묻는 자가 지혜로운 자임을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자의 삶을 지도 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뜻에 언제나 복종하는 겸손한 자를 사랑 하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길을 보이시지 않을까요.. 
 
언제나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고 그 뜻을 깨닫고 교훈받는 일을 사랑하며 언제나 그 진리의 올바른 권면을 즐겨 듣는 자가 지혜로운 자임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을 사랑하고 염려하는 사람들과 다투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교만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자기를 고집하는 자는 그를 아끼고 사랑하여 바른 길로 이끄는 벗과 스승과 부모와 언제나 갈등을 빚는 자가 될 것이며 결국 나를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권면을 사랑하지 않는 자를 결코 바른 길로 인도 하실리가 없습니다.
진리에 귀기울이고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맞서지 않고 겸손히 복종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언제나 지혜의 말씀에 자기의 의지를 꺾을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다투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우리 안에서 이루심에 있어 자신의 의지를 결코 꺾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늘 지혜롭게 주의 길로 행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언제나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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