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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30

2016.04.05 16:26

SDG 조회 수:680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 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잠13:22, 개역한글) 
 
A good man leaveth an inheritance to his children's children: and the wealth of the sinner is laid up for the just. (Proverbs 13:22, KJV) 
 
 
'선한 자는 아들들의 아들들이 상속하게 한다. 그리고 의로운 자에게 죄인의 재물이 쌓인다.' 
 
죄인들이 악한 방법으로 남을 속이면서 쌓은 재물 들은 모두 불의한 것이고 불의한 재물은 결코 영원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의 소득 가운데 불의한 이득이 없는지를 생각 해 보십시오. 
 
불의한 자들의 모든 소득이 의로운 자들을 위해 쓰여지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을 집행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재물의 있고 없음을 주관하시는 이가 누구이십니까..
의인과 악인에게 각각 보상 하시고 보응 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섭리와 통치는 오늘도 자자손손에게 영원한 기업을 주실 자와 그 모은 것을 모두 빼앗을 자에게 각각 임하고 계십니다.
사람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 이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의인은 죽을 것 같으나 영원히 살고 악인은 쌓은 재물과 함께 영원히 살것 같으나 곧 모두 빼앗기고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영원할 수 없는, 다 잃어버릴 것들을 위해 오늘도 어리석게 집착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자자손손 물려 받을 영원한 기업을 바라보고 소망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도모와 노력과 계획은 언제든 하나님의 개입과 간섭으로 허사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내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두 잠시 우리에게 맡겨두신 것들 뿐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모두 셈하십니다.
채워줄 자에게 채워 주시고 빼앗을 자에게 모두 남김없이 빼앗아 가실 것입니다.
이래도 재물만 탐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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