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231

2016.04.05 16:27

SDG 조회 수:771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하므로 양식이 많아지거늘 혹 불의로 인하여 가산을 탕패하는 자가 있느니라 (잠13:23, 개역한글) 
 
Much food is in the tillage of the poor: but there is that is destroyed for want of judgment. (Proverbs 13:23, KJV) 
 
'가난한 자들은 경작지로 인해 양식이 많다. 그러나 정의의 부재로 휩쓸려 가는 자가 있다' 
 
성경의 원리에 주목하십시오. 
비록 가난하더라도 그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밭을 경작하면 결코 먹을 것이 부족하지 않도록 양식을 채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고 약속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밭은 아직 경작하지 않은 미개간의 땅을 의미합니다. 이미 잘 정돈 된 땅이 아니라 많은 노력을 들여서 개간을 해야하는 땅을 뜻하는 것입니다. 
 
즉,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비록 그가 가난하였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양식이 점점 많아지게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난이 흠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난이 게으름 때문이고 그의 불성실함 때문이라면 이것은 분명히 피할 수 없는 수치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실하게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반드시 그 결과를 얻게 하시는 분 이심을 기억하십시오. 
 
정직하고 의롭게 성실하게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때입니다.
속임으로 이득을 취하고 놀고 먹기 좋아하는 불성실한 시대에 점점 이 나라 국민들의 가계 부채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의와 불법을 일삼으며 일은 최소한 적게하고 흥청망청 소비하고 즐기는 일은 최대한으로 향유하는 것은 패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 길을 어리석고 미련하게도 마지막 때의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가 점점 더 가난해 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불성실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고 인간이 해야 할 일을 인공지능 로봇이 대신 할 날이 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함으로 여러분은 부지런히 개간되지 않은 밭을 경작하고 있습니까..?
언제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결코 욕심을 부리지 마십시오. 
탐욕은 모든 죄와 불행과 멸망의 시작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7 잠언 묵상 327 SDG 2016.08.13 952
306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85 solafide1004 2019.08.26 952
305 잠언 묵상 80 SDG 2015.08.22 953
304 잠언 묵상 143 SDG 2015.11.30 953
303 잠언 묵상 413 solafide1004 2017.02.01 953
302 묵상, 설교 한 토막 321 (히 10:11-18) hc 2023.05.30 953
301 잠언 묵상 82 SDG 2015.09.02 955
300 잠언 묵상 199 SDG 2016.02.23 956
299 잠언 묵상 373 SDG 2016.11.14 957
298 잠언 묵상 68 SDG 2015.08.06 958
297 잠언 묵상 315 SDG 2016.08.13 958
296 잠언 묵상 379 SDG 2016.11.14 958
295 잠언 묵상 548 solafide1004 2017.06.26 959
294 잠언 묵상 102 SDG 2015.10.08 960
293 잠언 묵상 588 solafide1004 2017.08.29 961
292 잠언 묵상 60 SDG 2015.07.28 962
291 잠언 묵상 208 SDG 2016.02.23 963
290 잠언 묵상 84 SDG 2015.09.02 964
289 잠언 묵상 1 SDG 2015.05.08 965
288 잠언 묵상 121 SDG 2015.11.03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