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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34

2016.04.05 16:29

SDG 조회 수:1559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잠14:1, 개역한글) 
 
Every wise woman buildeth her house: but the foolish plucketh it down with her hands. (Proverbs 14:1, KJV) 
 
'여인들의 지혜들은 그녀의 집을 세웠다. 그러나 어리석은 여인은 그녀 자신의 손들로 그것을 헐어 버린다.'
직역의 의미입니다. 
 
가정을 건실하게 세우는 일도 가정을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일도 모두 남자가 아닌 여자, 남편이 아닌 아내에게 달려 있음을 성경은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잠언의 대미가 현숙한 여인을 칭송하는 말씀으로 장식되어 있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를 잘 생각 해 보십시오. 
 
시대를 초월해서 진리는 가정을 잘 돌보아 건강하게 세우는 책임은 지혜롭고 현숙한 아내들의 몫임을, 그녀들의 사명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남편들은 가정을 위해서 세상에서 피땀을 흘리며 일을 해야 하는 사명이 있고 아내는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들을 바르게 양육하며 지혜롭고 알뜰하게 가정 경제를 운영하여 든든히 
그 집을 세워가는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모든 여인들에게 주신 사명과 임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시대에는 성경의 가르침과 교훈이 모두 파괴되고 무시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자녀들이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탈선을 하고 가정이 무너지는 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내들의 잘못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의 교훈대로 남편과 아내의 역할과 사명이 올바로 수행되지 않고 있음의 결과인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여인들의 정신력을 남성들 보다 더 강하게 지으셨을까요. 어떻게 그 힘겨운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의 이 엄청난 일들을 감당해 낼 수 있는 육체적 정신적인 놀라운 능력을 갖게 하신 것일까요..
직관과 분석과 판단하는 능력에 있어 여성이 남성보다 더 뛰어나게 하신 이유가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아내는 가정을 꾸려 나아가고 자녀를 돌보며 남편을 보필해야 하는 다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할 만큼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한 사회학자의 논문에서 밝히듯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 진 이후부터 십대의 범죄율과 이혼율이 급증하게 되었다는 통계의 결과는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세우신 각자 위치에서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하지 않을 때 그 대가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내 여러분, 그리고 어머니 여러분
그대들의 사명은 많은 돈을 벌어오고 사회적으로 남편보다 더 출세하는데 결코 있지 않음을 잊지 마십시오
가정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당신이 얻고자 하는 모든 것은 결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아닙니다.
언제나 여인에게 있어 가장 큰 사명은 가정을 세우는 일임을 명심하십시오. 
 
언제나 나로 인해서 남편과 자녀가 불행 해 질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훗날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을 때 무능한 가장에게도 엄히 그 책임을 물으시겠지만 가정을 그 지경으로 만든 아내들에게도 어머니들에게도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죄없다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아내의 자리가 어머니의 역할이 달리 위대한 것이 아님을 어떤 인문학 책이 아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분명하게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내 여러분, 오늘도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남편 여러분, 이 막중한 사명을 아내들이 잘 감당 할 수 있기를 쉬지 말고 기도하며 그녀들을 도우며 아내의 역할 뿐만 아닌 남편의, 아버지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일을 위해서도 늘 힘써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사명, 그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부부가 함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을 든든히 세워 나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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