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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38

2016.04.05 16:31

SDG 조회 수:1107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 (잠14:5, 개역한글) 
 
A faithful witness will not lie: but a false witness will utter lies. (Proverbs 14:5, KJV) 
 
 
'신실함들의 증인은 결코 거짓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거짓된 증인은 거짓말들을 내뿜는다.' 
 
거짓말, 가장 쉽게 신자가 범하게 되는 죄악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직하고 진실한 자라면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단언합니다. 
 
나의 모든 말들을 하나님께서 듣고 계심을 알기 때문이요 
거짓말을 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순간적인 속임으로 나에게 당면한 난처함을 모면하고자 하는 불신앙적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멀리하고 진실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길은 이 땅에서 많은 불이익과 핍박과 손해를 보게 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악한 세상에서 의로운 신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정직의 대가입니다. 
 
순간의 거짓으로 어려움을 모면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불꽃 같으신 하나님의 시선 앞에서 결코 우리의 양심의 가책을 피할 수 없는 명백한 죄입니다. 
 
우리가 작게 여기는 죄에서 부터 하나님과의 영적인 단절은 초래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더럽히는 데는 바다같이 많은 죄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한방울의 죄, 세치 혀 끝에서 시작된 작은 속임에서부터 영혼의 피폐와 침체는 시작됩니다. 
 
화인 맞은 양심들은 거침없이 거짓을 내 뱉습니다. 
거짓으로 자기의 이익을 삼는 일에 거칠 것이 없습니다.
그러한 습관적인 거짓을 범하는 자는 결코 신자 일리가 없습니다. 
 
신자도 피할수 없는 상황 속에서 연약함으로 선의든 악의든 거짓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자는 이내 양심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되고 그것이 죄악임을 즉시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이러한 우리를 붙드시는 은혜는 죄와 격렬하게 싸우다가 우리가 연약하여 범죄하게 되는 때 임하는 것입니다.
고의적으로 밥먹듯이 거짓을 말하는 자에게는 양심의 저항도 점점 소멸되고 돌이키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점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는 이제 습관적으로 거짓을 투척하는, 더 이상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강팍한 영혼을 소유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습니까..?
자녀 여러분, 부모님과 선생님을 속이지 마십시오.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진실하십시오.
고용주의 눈을 속이지 마십시오. 
 
그렇게 살기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참된 신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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