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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39

2016.04.05 16:32

SDG 조회 수:1251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 (잠14:6, 개역한글)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한다. 그러나 있지 않다. 그러나 명철한 자에게 지식은 빠르다.' 
 
'거만하다' 라는 단어의 원문의 의미는 '경멸하다' 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멸시하고 그 도를 경멸하며 이웃을 무시하고 업신 여기는 사람에게는 결코 참된 지혜가 열리지 않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지식은 있을지언정 생명에 이르는 지혜가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진리의 도를 비웃으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주의해서 보십시오.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의 삶속에 거의 성경을 묵상하는 시간이 없고 하나님의 뜻을 매 순간 묻는 진지함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 역시 거만하며 진리를 경멸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대에게 지혜가 부족하다면 다른 것에서 그 이유를 찾지 말고 그대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지혜를 구하는 사람인지를 생각 해 보십시오.
언제나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진리를 묵상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 확인 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어떤자에게 지식과 지혜를 부어주실까요..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9:24, 개역한글)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 
 
명철은 다른 것이 아닌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명철함이 더 해 갈때 그에게는 참된 생명의 지식과 이 세상의 모든 이치를 아는 지식이 더 해갈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학업 중인 자녀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세상의 지식을 추구하기 이전에 여러분의 손에 언제든 성경이 먼저 펼쳐 져 있게 하십시오.
하늘의 지혜를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는 세상의 지식과 이치도, 지혜와 명철도 열리지 않는 법입니다. 
 
어떤 지식보다도 하나님을 아는 고상한 지식을 가장 먼저 추구할 때 하나님은 그에게 세상의 모든 지식을 깨우치게 하는 명철을 베풀어 주시는 분 이심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지식과 지혜와 명철은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변치 않는 참된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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