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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63

2016.05.16 16:58

SDG 조회 수:1135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잠14:30, 개역한글) 
 
A sound heart is the life of the flesh: but envy the rottenness of the bones. (Proverbs 14:30, KJV)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평온한 마음과 어리석은 자의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이 각각 우리의 육체에 미치는 영향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화평과 시기, 육체의 생명과 뼈의 썩음이 대조를 이루고 있는 이 구절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의 상태에 따라서 우리의 육신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내 생각과 고집대로 살아가고자 할 때 반드시 나의 영혼 뿐만 아니라 육체까지도 상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화평' 으로 번역된 원문의 의미는 '치유' 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과 문제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올바로 이해할 때 우리의 상한 마음과 감정은 치유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할 때 혹은 이에 불응하거나 거부할 때 우리는 눈 앞에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마음이 상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의 그릇된 감정과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로 올바로 다스리지 못할 때 우리의 마음에서 생겨나는 시기나 미움이나 질투하는 감정은 고스란히 우리의 평안을 깨뜨려 뼈를 상하게 하는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게 됨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마음과 감정을 하나님 은혜와 진리의 교훈으로 다스리십시오.
하나님의 뜻과 순리을 따라 거스리지 말고 과도히 염려하거나 근심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질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여 순종하며 살아갈 때 우리의 영혼도 마음과 육체도 평안하며 강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상한 마음과 감정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으로 치유 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그 감정이 하나님의 뜻과 순리를 거스림으로 말미암은 감정이라면 여러분의 마음을 먼저 하나님께로 돌이키셔야 할 것입니다.
영혼이 평안해야 육신도 건강한 법입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벧전5:7) 
 
하나님께서 오늘도 여러분을 붙드시고 지키시며 인도하심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염려하지 마십시오. 
내 뜻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짐을 믿고 순종하며 순응하십시오.
여러분의 영혼과 육체를 나날이 건강하게 회복 케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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