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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27

2016.08.13 15:25

SDG 조회 수:1104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16:25, 개역한글) 
 
There is a way that seemeth right unto a man, but the end thereof are the ways of death. (Proverbs 16:25, KJV) 
 
이 잠언의 말씀은 같은 책 14장 12절에 이어 다시 반복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매우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사유하고 사색하며 판단해야 합니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존재이기에 사람의 내면에서 비롯된 생각은 언제나 자기 사랑과 자기 우월감에 도취된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고 판단하는 관점은 반드시 자기 중심적이고 굽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보기에는 아무리 옳고 바르게 보일 수 있어도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독선과 아집 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진리의 길이 아니라 내 영혼을 파멸로 이끌어가는 불순종과 오만에 빠진 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죄는 우리 안에서 얼마든지 우리를 속이고 바른 진리에 우리의 눈을 가리울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사람의 머리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을 붙잡지 마시고 하나님의 변치 않으시는 진리의 말씀이 가리키고 교훈하는 것을 붙잡으십시오.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충분히 생각하고 분별하십시오.
여러분의 생각과 판단만으로 결정하기 어려우시다면 반드시 목사와 의논하십시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우매한 자신을 짐승과 같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말씀으로 바른 길을 제시 해 드리고 권면하여도 끝까지 자기의 생각과 고집대로 기어이 돌이키지 않는 분 들이 계신다면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끝은 의심할 바 없는 죽음 입니다.
하나님과의 단절이며 배교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자가 꿈꾸는 행복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고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내가 보기에 바른 길이 결코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바른 길로 인도 받으시는 여러분의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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