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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28

2016.08.13 15:25

SDG 조회 수:1201

노력하는 자는 식욕을 인하여 애쓰나니 이는 그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잠16:26, 개역한글) 
 
He that laboureth laboureth for himself; for his mouth craveth it of him. (Proverbs 16:26, KJV) 
 
 
본 절은 사람의 식욕과 노동의 상관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식욕, 즉 생존의 문제는  인간으로 하여금 일을 하도록 만드는 동기가 됩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부지런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감당해야 함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무위도식은 죄입니다..! 
 
종신토록 땅을 일구어 수고해야 먹을 것을 얻게 하신 것은 아담을 비롯한 모든 인류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징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성실하게 자신의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일하기를 싫어하는 게으름과 나태함의 자세를 버려야 합니다. 
 
땀을 흘려 노력하며 수고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손을 벌리거나 게으름과 무기력 속에서 타인의 도움을 의지해서 살아가고자 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소비는 자신의 수입의 능력에 결코 넘지 말아야 합니다. 소비의 욕구는 큰데 수입의 능력이 이에 미치지 못하면 반드시 파산을 면할 수 없습니다. 
 
욕구가 있고 그것을 충족하려면 당연히 부지런하고 열심을 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부지런 해야하고 언제나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에 대한 건전한 압박과 자극이 필요합니다.
그런 성실과 자신의 필요를 감당 해 내고자 하는 근면함이 있어야 필요를 채우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신자는 삶에 대한 올바르고 건전한 욕구와 책임이 있어야 하고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수입보다 지출을 늘이며 규모없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과도한 카드사용과 대출, 그로인한 부채로 파산을 하고 신용에 먹칠을 하며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일을 신자는 삼가해야 합니다. 자신의 필요만큼 벌고 건전한 소득으로 자신의 욕심이 아닌 필요를 채우는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식욕을 주셨고 그것이 우리의 모든 경제행위에 대한 자극과 동기가 되게 하셨지만 이것이 도에 지나칠 때 인간은 반드시 타락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지울수 없는 고통을 주게 될 수 있음을 결코 간과 치 말아야 할 것입니다. 
 
신자는 필요를 채우는 자이지 허영과 욕망을 채우는 자들이 아님을 잊지 마십시오.
주의 은혜가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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