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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46

2016.10.11 19:19

SDG 조회 수:1344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입으리라 (잠17:11, 개역한글) 
 
An evil man seeketh only rebellion: therefore a cruel messenger shall be sent against him. (Proverbs 17:11, KJV) 
 
악한 자의 죄와 그에게 임하는 벌이 무엇인지 본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악인은 기회만 있으면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를 대적하고 도전하며 불복하고 반역하는 자입니다.
언제나 권위에 대해 도전적이고 무엇에든 반대하며 시비를 일삼는 자는 그리스도의 사람일 수 없습니다. 
 
바른 길로 나아갈 것을 지속적으로 종용하고 권면하여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하나님의 뜻에 대항하는 자리에 있는 자에게는 결국 혹독한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잔인한 사자를 통해서 자비와 긍휼이 없는 보응이 여러가지 모습으로 그에게 찾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왕이 반역과 모반을 꿰한 자에게 사형 집행관을 보내어 그를 처형 하듯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권위를 우습게 여기는 자에게 반드시 보응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르시고 권위에 도전하여 교회에 씻을 수 없는 악을 행하고도 회개없이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돌이켜 참회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천국에 갈 것이라는 확신 만큼 반드시 하나님의 피할 수 없는 징벌을 당하게 되고 지옥에 떨어질 자들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를 지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 죄의 끝은, 그런 악을 행한 자에게는 참혹한 고통의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사자가 반역과 불순종만 일삼는 악인들에게 임할 때 그들은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고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서지 않은 것이 감사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반역의 결과를 묵상하는 것은 악인의 몫이 아닙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깊이 생각하며 살아가야 할 주제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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