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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64

2016.10.11 19:28

SDG 조회 수:1194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잠18:1, 개역한글) 
 
Through desire a man, having separated himself, seeketh and intermeddleth with all wisdom. (Proverbs 18:1, KJV) 
 
이 말씀을 직역하면, '분리되는 자는 욕망을 원한다. 그는 모든 실질적인 지혜에 맞선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성경은 무리에게서 자기 자신을 분리시키는 자를 자기 욕심을 따르는 자 로 정의합니다.
즉, 자신이 소속된 곳의 사람들과 더불어 화평을 이루지 못하고 자신을 분리시키는 사람은 결국은 자신이 바라는 어떤 욕망과 고집이 있기에 사람들과 하나되지 못하고 스스로를 소외 시키는 것 이라고 말씀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주장과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충고를 듣거나 고려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데로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결행하고 싶은 독단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체된 자는, 성도는 그렇게 행동해서는 결코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전달 하시는 분 이십니다.
그들은 우리의 가족이나 지체들이나 목회자 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말에도 경청하고 언제나 내게 직언을 해주고 바른 생각과 뜻을 말해 줄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는 어리석은 마음을 먹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그러한 행위는 모든 참된 지혜에 맞서는 지극히 어리석은 행위 라고 선을 그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누구에게도 묻거나 의논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항상 자신의 생각과 뜻에 따라 자기의 고집에만 몰입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하는 스스로 외톨이 된 자 입니다. 
 
그는 누구에게도 유효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없고 그가 얻을 수 있는 모든 지혜와 멀리 떨어져서, 스스로 지혜없는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공동체로 부터, 사랑하는 가족과 지체들로부터 당신을 분리시키지 마십시오. 당신의 영혼에 결코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가족을 떠난 유다에게 일어난 황당한 사건을 기억하십시오. 
 
마귀는 오늘도 홀로 된 자, 자기 독단을 고집하는 자를 노리고 있고 그를 자기의 악한 궤계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홀로 자기 방식을 따라 하나님을 신앙하는 일이나, 누구에게도 의논 없이 자신의 인생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당신을 위해서 하나님께 허락하신 모든 사람들, 당신의 가족들과 지체들을 사랑하면서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도모하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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