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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70

2016.11.14 17:12

SDG 조회 수:1127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잠18:7, 개역한글) 
 
A fool's mouth is his destruction, and his lips are the snare of his soul. (Proverbs 18:7, KJV)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뜻을 추구하지 않는, 인간의 모든 악함에서 비롯되는 말들은 결국 자기 스스로를 멸망에 빠뜨리는 올무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멸시하고 부정하며 자신의 혀를 경건으로 재갈 물리지 않는 자를 멸하시는 분 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함부로 말하는 것을 금하십니다. 
오직 그 앞에서 잠잠하라고 거듭 당부하십니다. 
 
사람의 혀는 결코 쉽게 통제되고 제어되지 않는 기관입니다.
가장 많은 죄가 만들어지고 가장 치명적인 죄가 저질러 지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항상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야고보서 1장 26절은,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라고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날마다 자신의 혀를 제어하지 않고 온갖 악한 말들을 서슴지 않는 자는 결국 그것이 자신의 영혼을 멸망에 이르게 하는 그물이 되어 결코 하나님의 징계와 재앙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됨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경건이 그의 언어를 지배할 수 있다면 결국 그 사람의 신앙의 인격은 성숙하다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입에 하나님께서 감시자를 세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모든 언어들을 하나님께서 말없이 듣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혀를 다스리지 못하여 자신의 영혼이 멸망의 길로 향하고 있음을 아직도 올바로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주시는 귀한 깨달음이 오늘도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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