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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73

2016.11.14 17:14

SDG 조회 수:1169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잠18:10, 개역한글) 
 
The name of the LORD is a strong tower: the righteous runneth into it, and is safe. (Proverbs 18:10, KJV) 
 
'여호와의 이름은 힘의 망대이다. 의로운 자는 그곳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그는 높은 곳에 거하게 된다.'
직역을 하면 이런 의미가 됩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의인에게는 안전한 삶의 터전이 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견고한 망대 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함을 뜻합니다.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은 병거나 말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이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골리앗에게 나아갔듯이 신자는 여호와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사자처럼 담대한 자들 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향하는 자를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지키시고 그를 가장 안전한 자리에 두시는 아버지 이십니다. 
 
성도 여러분, 
그 하나님께로 언제나 즉시 달려가고 있습니까..
의인은 그리고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에서 어린아이가 언제나 엄마의 품으로 달려가 안정을 찾고 마음의 평화를 누리듯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품은 언제나 우리가 달려 가 안기는 다정한 품이 되고 있습니까.. 
 
언제나 하나님의 품안에서 만족하고 하나님을 찾는 일에 열심이었던 자녀에게 위급하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러하셨듯이 하나님의 지극히 안전한 품을 내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찾는 일에 전무 한 채로 자기의 삶을 살던 자가 위급한 일을 만나 하나님의 품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를 보호해 주셔야 할 어떤 의무나 책임이 없는 분 이심을 기억하십시오. 
 
일상의 삶에서 언제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그 뜻에 즐겨 순복하는 자, 하나님께서는 그런자에게 언제나 견고한 망대가 되어 주시는 분 이십니다. 
 
대소간에 모든 일을 의논하고 그 뜻을 여쭙는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경외함이 우리에게 있었는지 돌이켜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가끔 살아 있는지 확인만 할 뿐인 뒷방 노친네 같은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보면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의인은 언제나 여호와께 즉시 달려가는 자 라는 말씀을 오늘도 마음에 깊이 새기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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