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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75

2016.11.14 17:15

SDG 조회 수:1134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18:12, 개역한글) 
 
Before destruction the heart of man is haughty, and before honour is humility. (Proverbs 18:12, KJV) 
 
멸망이 오기 전에 교만이 먼저 옵니다.
교만에 대한 최종적인 벌은 멸망입니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교만에 빠져드는 사람의 영혼은 그래서 강팍하고 원망과 불평이 끊이지 않고 공동체와 지체들로부터 더욱 멀어집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을 때 불쾌 해 하고 모든 일을 자신이 주도해야 한다는 생각에 묶여있어 그렇게 되지 않을 때 불평을 쏟아냅니다.
감투가 없으면 일하지 않는 사람,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렇게 자신이 그렇게 점점 그리스도와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서 점점 영혼이 죽어가는 사람이 교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멸망과 버림이 오기 전에 사람들은 교만의 극치를 보여주게 됩니다.
지금이 바로 그러한 때입니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을 해도 울지 않는 시대입니다.
도무지 돌이켜 회개할 줄 모르는 이 세대는 지금, 멸망을 향해 점점 치닫고 있습니다. 
 
반면, 겸손은 존귀의 전조입니다. 겸손은 그 사람을 존귀하게 되도록 준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존귀는 겸손한 자가 받는 상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높아지려 해서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법칙은 진실로 겸손한 자가 높임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겸손 해 져야 하나님께 쓰임받고 모든 연단이 끝이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겸손은 그가 십자가의 정신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생겨날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5-11) 
 
인간 속에는 뿌리깊은 교만의 죄성이 있어 계속해서 이러한 말씀을 들어야 하고 그로인해 교만의 뿌리를 캐내야 만 합니다.
그가 진실된 그리스도인 이라면 말입니다. 
 
오늘도 교만과 겸손, 이 두가지 단어를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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