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419

2017.02.01 21:24

solafide1004 조회 수:899

<아침 잠언묵상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잠20:3, 개역한글) 
 
It is an honour for a man to cease from strife: but every fool will be meddling. (Proverbs 20:3, KJV) 
 
성경은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라고 말씀합니다.
다툼은  개인간의 다툼이나 분쟁, 국가간의 전쟁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경은 어리석고 악한 자의 특징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든지 직장이나 공동체 안에서 쉽게 분을 내고 다툼과 갈등과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성경은 어리석은 자로 묘사합니다.
다툼을 멀리하라고 번역된 한글 성경의 의미보다 원문은 더욱 강한 표현으로, 다툼을 중지하는 사람에게 영광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영광은 다른 의미로 존경입니다.
다툼을 중지하는 사람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계속 다툼을 일으키는 사람은 미련한 자로 성경은 취급합니다. 
 
다툼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 교훈과 책망이 그 사람의 영혼에 없기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겨 마음과 입술에 두는 사람이 어떻게 험악한 말로 쉬 다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과 멀어져 있기에 우리의 메마른 영혼이 다툼의 불씨를 타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그리고 부모와 자식 간에, 그리고 형제와 벗과 친지간의 다툼과 갈등을 즉시 멈추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록 분쟁은 사라지고 다툼과 갈등은 소멸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멀어질 수록 분쟁과 갈등은 증폭되고 결국은 어리석고 미련한 결과를 낳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신뢰하는데 어떻게 다툼과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사람을 업신기고 마음에 분을 품고 살아가기 때문에 다툼은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다툼의 동기는 이기심입니다. 자기의 뜻과 고집을 버리지 않을 때 갈등은 끊이지 않게 됩니다.
나를 고집하지 않고 우리를 생각하면 다툼은 물러 갑니다.
함께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면 분쟁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로 나를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그 뜻에 복종할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어떤 다툼이든 주의 은혜가 임할 때 즉시 종식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언제나 화목과 화평을 추구하는 사람임을 기억하십시오. 
 
진리의 문제가 아니라면 성도는 결코 칼을 뽑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존경을 얻는 명예로운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십시오. 
 
우리는 모두 거룩하신 하나님의 언약의 자손들이 아닙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4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160 solafide1004 2018.09.10 886
1063 묵상, 설교 한토막265 (히 6:13-20) hi 2023.03.14 886
1062 잠언 묵상 365 SDG 2016.10.11 887
1061 잠언 묵상 409 solafide1004 2017.02.01 887
1060 잠언 묵상 533 solafide1004 2017.06.03 887
1059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80 solafide1004 2019.08.03 887
1058 잠언 묵상 487 solafide1004 2017.03.24 889
1057 잠언 묵상 632 solafide1004 2017.11.07 890
1056 묵상, 설교 한토막215 hi8544 2022.12.21 890
1055 잠언 묵상 630 solafide1004 2017.11.07 891
1054 잠언 묵상 351 SDG 2016.10.11 892
1053 잠언 묵상 685 solafide1004 2018.01.13 892
1052 묵상, 설교 한토막269 (히 6:13-20) hi 2023.03.17 892
1051 잠언 묵상 521 solafide1004 2017.05.12 893
1050 잠언 묵상 291 SDG 2016.06.21 894
1049 잠언 묵상 634 solafide1004 2017.11.07 894
1048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185 solafide1004 2018.10.15 894
1047 잠언 묵상 196 SDG 2016.02.23 895
1046 묵상, 설교 한토막258 (히 6:1-8) hi 2023.02.24 895
1045 잠언 묵상 422 solafide1004 2017.02.01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