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457

2017.02.10 09:59

solafide1004 조회 수:1158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거만한 자가 벌을 받으면 어리석은 자는 경성하겠고 지혜로운 자가 교훈을 받으면 지식이 더 하리라 (잠21:11, 개역한글) 
 
구제불능일 정도로 악하고 거만한 자라 할지라도 법에 따라서 그에게 벌을 받게 하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면 거만한 자에게 가해지는 벌을 보고 비록 어리석은 자라 할지라도 정신을 차리고 경각심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권징과 치리가 교회 안에서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일벌백계의 유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꺼이 가르침을 얻기를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에게 교훈을 더하면 그 지혜로운 사람에게만 지식이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곁에 있던 어리석은 사람들까지 지식을 얻는 유익이 있다고 성경은 이어 말씀합니다. 
 
바름을 추구하는 것은 이렇게 좋은 영향력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 혼란의 시기에 바른 진리와 신학과 교리를 추구하는 교회들이 늘어나야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신앙에 올바른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교회가 계속해서 전하고 가르치는 것은 이렇게 지혜로운 자나 어리석은 자 모두의 영혼에 유익이 되는 길이며 결국은 모두를 지혜롭게 만드는 길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난해하고 무거운 교리이지만 올바로 가르치고 진지하게 배울 때 우리의 영적인 문맹은 사라지게 될 것이고 모두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있어 출중한 지식과 믿음을 얻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지 않습니다. 
 
모두 함께 바른 진리에 정초한 바른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앙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깊은 세속의 늪에 빠진 교회와 교인들을 올바른 신앙의 길로 선도할 수 있는 교회와 신자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것이 이 시대가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6 성도의 참된 교제의 올바른 토대 SDG 2014.10.23 2146
1745 지속되는 성도의 고난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SDG 2014.11.10 1991
1744 성탄과 세모를 지나는 신자의 정서 밝은별 2014.12.09 1848
1743 말씀 안에 거함의 의미 SDG 2015.01.28 2263
1742 신자는... SDG 2015.02.28 1542
1741 침, 그리고 흙.. SDG 2015.03.02 1719
1740 묶이는 은혜 SDG 2015.03.23 1408
1739 하나님께 민감함 SDG 2015.03.23 1366
1738 아름다운 고난 SDG 2015.03.23 1572
1737 무엇에 기반한 믿음인가 SDG 2015.03.23 1575
1736 사랑, 허물을 가리움 SDG 2015.03.23 1631
1735 거룩한 긴장의 이유 SDG 2015.03.23 1655
1734 충성된 삶의 이유 SDG 2015.03.23 1448
1733 능동적 순종 SDG 2015.03.23 1345
1732 지성적 헌신의 이유 SDG 2015.03.23 1558
1731 사명을 생각하며 SDG 2015.03.23 1664
1730 심복 SDG 2015.03.23 1334
1729 고난의 이유를 생각함 SDG 2015.03.26 1307
1728 장막의 초대 SDG 2015.03.26 1387
1727 주야로 묵상함 SDG 2015.04.01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