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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65

2017.02.22 13:57

solafide1004 조회 수:906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21:19, 개역한글) 
 
잠언의 마지막 장은 현숙한 여인에 대한 교훈으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지혜는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나 특별히 하와의 후예들인 여성들, 아내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유념하고 추구해야 할 가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잠언은 여러 말씀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아내들이 주의해야 할 바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가정에서 자주 분노와 화를 내는 일을 금하는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고된 가사일의 특성상 연약한 여인의 몸으로 쉼없이 노동을 하는 일은 필경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성격이나 감정적으로도 남성보다 더 예민한 여성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가정의 모든 평안과 화목은 아내들에게 달려 있기에 화를 냄으로 가족 모두를 불안하게 하지 말고 인내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편과 자녀들을 잘 보필하고 양육할 것을 당부합니다.
그런 여인은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존귀히 여김을 받는다고 잠언은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다투는 여인과 함께 사느니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는, 성경은 왜 이런 극단적인 표현의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만큼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좌우하는데 가장 중요한 열쇠는 남편이 아닌 아내가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의 아내의 사명이 이렇게 큰 것임을 성경은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이러한 아내의 막중한 사명을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은혜와 위로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자신의 기도와 남편의 기도가 언제나 뒤 따라야 함을 잊지 마십시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남자들입니다.
그러나 아내의 지혜롭고 아름다운 내조없이 그 일은 결코 불가능한 일임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도 모든 아내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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