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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66

2017.02.23 07:25

solafide1004 조회 수:696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 (잠21:20, 개역한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을 사모하는 지혜로운 자의 집에는 모두가 탐낼 만한 보배로운 보물들과 진귀한 기름들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는 언제나 검소한 생활과 올바른 분별력을 통해서 진귀한 것을 축척하기 때문입니다. 
 
재물을 추구하는 자에게 재물이 쌓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지혜를 갈구하는 자에게 진귀한 것들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보배로운 것을 주셔도 그는 여전히 하나님께 마음을 두고 참된 지혜를 추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혜를 추구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를 지키고 풍요롭고 안전한 곳에 있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부정하고 지혜와 명철의 가치를 우습게 여기며 세상의 허황된 것을 추구하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결국 자신의 재산을 모두 탕진하게 되고 재물을 게걸스럽게 모두다 삼켜 버리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화려한 세상이 어리석은 자들의 모든 소유를 빨아 들이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가 귀한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세상의 유혹을 등질 수 있는 경건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세상의 아름다움에 심취하지 마시고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바라보고 동경하십시오.
잠시 지나가 버릴 이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시고 영원한  가치를 우리의 마음에 담아내는 일에 최선을 다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공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기뻐하는 복된 삶이 오늘도 우리에게 이어지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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