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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74

2017.03.07 07:48

solafide1004 조회 수:866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거짓 증인은 패망하려니와 확실한 증인의 말은 힘이 있느니라 (잠21:28, 개역한글) 
 
증인 이라는 단어는 법정 용어로서 진실한 증인과 거짓된 증인이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진실되신 하나님에게서 분리된 인간의 타락한 죄성 가운데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악한 모습들이 있습니다.
진실만을 증언해야 할 법정에서 조차도 모든 사실이 조작되고 은닉되고 기만되는 모습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증인의 증언이든 그것이 거짓이라면 그는 반드시 패망에 이르게 되고 모든 진실을 확실하게 듣고 본 자가 이에 관해서 분명한 증언을 하게 되면 결국 재판에서 그 증언은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이고 진실은 결국은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거짓과 속임수가 난무하는 세상입니다.
참된 진리가 왜곡되고 무엇이 진실인지 모두 가려지고 호도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진실이 반드시 승리하고 거짓은 분명히 망하다고 말씀합니다.
신자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지금은 이기는 듯이 보이지만 반드시 망하게 되는 자가 있고 지금은 지는 듯 보이지만 반드시 이기게 되는 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십시오.
세상의 법정에서는 진실이 가리워지고 왜곡될 수 있어도 하늘나라의 법정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칼날 같은 공의 가운데 심판되리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마지막 날 하나님의 법정에서의 최후 판결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오늘도 참된 진리와 진실만을 추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리라 믿습니다.
주께서 이 악하고 어두운 시대 속에서 더욱 우리 모두의 선한 양심을 붙들어 주시기를 오늘도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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