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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97

2017.04.08 16:14

solafide1004 조회 수:1480

<아침은 여는 잠언 묵상> 
 
24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찌니
25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칠까 두려움이니라
(잠22:24-25, 개역한글) 
 
직역을 하면, '너는 분노의 주인과 함께 교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격노의 사람과 함께 가지않을 것이다.
네가 그의 길들을 배우고 너의 영혼에 덫을 취하지 않도록' 이란 의미입니다. 
 
쉽게 분노하는 사람은 신중함이 결여된 자이며 자기를 통제하는 힘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어디서든 다툼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가 소속된 가정이나 공동체에 큰 해악을 끼칩니다.
성경은 불화를 일으키고 분쟁을 일삼는, 그 마음에 분노가 가득한 자와 교제하지 않는 것이 지혜의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어 그런 분노하는 자와 교제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설명하기를, 그런 자와 교제하면 너도 그의 행위를 본받아서 결국에 네 영혼까지 올무에 빠지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에 이르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시편 1편은 악인과 함께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사람이 복이 있는 자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 지배당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부단히 자신의 영혼을 통제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그 영혼이 어두움의 영에 붙들려 있는 자들입니다.
모든 죄인들의 마음 속에는 분노와 상처가 존재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만이 영혼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롭게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령이 내주하시는 자들과 벗이 되고 그런 자와 여러분의 미래를 약속하십시오.
불을 가까이 하고서야 어찌 화상의 위험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기어이 살을 데고 옷이 타들어가며 결국은 큰 화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이 가까이 하는 자를 보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의 내면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에게서 쉬 영향을 받는 존재입니다.
나는 괜찮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자기맹신에서 벗어나십시오.
사람을 잘못 사귐으로 인해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게 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하기에 성경은 이와 같은 말씀을 남겨 놓은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우리가 어떤 환경에 거하며 어떤 영혼의 소유자와 교제하는가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이 악한 시대에 우리에게 올바른 분별력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자신의 영혼을 보존하는 첩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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