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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06

2017.04.21 09:06

solafide1004 조회 수:1142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13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14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잠23:13-14, 개역한글) 
 
아이의 반복되는 악습을 고치기 위한 올바른 방편은 반드시 채찍을 사용해서 엄히 징계하는 것입니다.
책망과 훈계에는 반드시 고통이 사용되어야 함을 성경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악에 대한 징계는 정당한 것이며 반드시 준행되어야 할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부모에게는 자녀의 악을 엄중히 다루여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를 향한 연약한 마음때문에 자녀에게서 발견되는 죄와 악을 거듭 간과하고 허용하게 되면 엘리 제사장의 사악한 아들들인 홈니와 비느하스처럼 결국  하나님께서 직접 그들을 심판하시는 두려운 징벌을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영혼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는 것보다 육체의 고통을 가함으로 그 영혼을 살리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일임을 기억하십시오.
물론 징계의 회초리는 반드시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며 따뜻한 사랑이 전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결국 부모의 준엄한 채찍이 그 아이의 영혼을 음부에서 건져내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거듭 자녀의 죄악을 방치하게 된다면 그 자녀의 영혼을 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지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임을 성경은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녀에게 채찍을 가할 수 있어야 하나님의 뜻에 합한 부모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자녀를 지극히 사랑하되 자녀의 죄악에 대해서 만큼은 하나님의 공의를 대신하여 엄히 징계하십시오.
그것이 부모로서 직무를 유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녀의 영혼을 바로 세우는 첩경입니다. 
 
자녀는 부모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과 긍휼을 맛볼 수 있어야 하고 반대로 지엄하신 하나님의 공의와 죄에 대해서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성품 또한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올바르고 중요한 부모의 사명임을 잊지 마십시오.
이 악한 시대 속에서 자녀를 진리로 양육하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과 지혜와 명철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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