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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27

2017.05.25 22:26

solafide1004 조회 수:803

<아침은 여는 잠언 묵상> 
 
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 아니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잠24:17-18, 개역한글) 
 
그리스도인들이 품어야 할 합당한 마음에 관해서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1.사악한 악인이 하나님의 보응과 징벌을 받을때 신자는 이를 즐거워하거나 기뻐해서는 안됩니다.
나를 괴롭게하고 힘들게 하던 원수같은 존재가 마침내 임한 하나님의 징벌로 인해서 처참한 상황에이르게 될 때 신자는 그 결과를 보고 쾌재를 부르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이렇게 악인에게 기필코 실현되는 것을 보며 두려운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타인의 불행을 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악인의 특징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악인과 구별되기를 원하십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공의와 통치를 구하되 그로인해 악인들이 징벌을 받는 모습이 우리의 기쁨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도 영원히 형벌받을 죄인이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형벌을 받아 멸망당하기 전에 악인도 돌이켜 회개하고 살기를 바라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입니다. 
 
2.악인이 징벌 받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악인의 패망을 기뻐하며 즐거워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실때 그것은 선이 아니라고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의 징벌이 악인에게 시행되는 것을 보고 이를기뻐하는 자는 다음 징벌의 차례가 바로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의 멸망을 기뻐하고 징계 당하는 자를 무자비하게 대하는 것 역시 하나님의 보응과 징벌을 받을 일이고 되갚음을 당할 수 있는 두려운 일입니다. 
 
신자는 세상사람처럼 잔인하고 자비도 긍휼도 없는 차가운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죄인이고 돌이키지 않을 때 멸망을 당할 자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언제나 겸비하고 낮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앙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자의 마음임을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악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마음이 강퍅해 지지 않도록 늘 기도에 힘쓰는 신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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