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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36

2017.06.03 00:38

solafide1004 조회 수:1407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1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의 편집한 것이니라
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잠25:1-2, 개역한글) 
 
1.하나님께서 일을 숨기신다는 의미는 인간의 모든 지식과 이해의 범주를 능가하시는 하나님의 초월성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본질상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분이시며 사람에게 드러내지 않고 은밀히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진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영화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존귀하심과 우월하심을 나타내시는 영예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인간이 도저히 알 수 없는 신묘막측함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2.왕의 영화는 일을 살피는 것이라는 의미는 인간들에게 은밀하게 감추어진 채로 진행되는 모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뜻을 왕은 조심스럽게 조사하고 탐색해서 하나님의 뜻을 살펴 나아가야 할 사명이 있다는 뜻입니다. 
 
왕의 가장 중요한 사명과 책임은 감추어진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깨닫고 분별하고 그것을 탐구하여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들을 위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위정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 나라를 다스리고 법을 세워감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신앙할 수 있는 자유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만약에 기독교가 핍박을 받고 성경의 진리가 훼손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면 우리의 신앙은 피할 수 없는 핍박과 환란 속에서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 기독적이고 반 성경적인 법안들이 통과 되지 않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 그 밖에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모든 법과 제도들이 이 나라에 만들어지지 않기를 신자는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0년 전 뉴질랜드는 인구의 70%가 기독교인이었던 국가였습니다.
그러나 동성애법이 통과되고 난 이후 지금은 전체 인구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10% 채 남지 않은 영적으로 황폐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전 유럽이 그렇게 하나님의 법을 거스리는 나라들이 되어 영적으로 몰락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나라를 위해 이 나라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올바로 세워지고 진리가 매몰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힘써 기도하며 기독교의 진리가 핍박을 받을 때는 거룩한 저항을 펼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세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어떤 신앙의 환경을 물려주게 될지를 심사숙고해야 할 것입니다. 
 
왕이 자기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살펴 올바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오늘도 우리는 기도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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