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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49

2017.06.26 11:28

solafide1004 조회 수:1558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쏘다 위에 초를 부음 같으니라 (잠25:20, 개역한글) 
 
큰 슬픔과 근심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우에 합당하지 않은,지혜롭지 못한 어떤 어리석은 행동을 성경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1.
마음이 상한자에게 필요한 것은 노래가 아니라 위로입니다.
마음이 상한 사람앞에서 노래를 한다는 것은 경우와 상황에 전혀 맞지 않은 지혜롭지 못한 위로의 방법입니다.
슬픔과 괴로움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는 그들과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슬퍼해주고 진심으로 위로함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위로를 전하는 일에도 신중함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함이 중요합니다.
혀의 지혜로움이 없는 자의 경건은 헛된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2.
지혜롭지 못한 위로는 슬픔을 당한자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어리석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욥의 친구들을 보십시오
그들의 지혜롭지 못한 위로는 욥으로 하여금 그가 겪고있는 마음의 괴로움과 고통을 더욱 증폭시켰을 뿐입니다. 
 
잘못된 위로는 추운 겨울에 옷을 벗기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붓듯이 슬프고 괴로운 감정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끓어오르게 만드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일에 있어서도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생각없이 내 뱉은 말이 사람의 마음을 더욱 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람을 위로하는 일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경우에 합당한 지혜로운 말과 방법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생각없는 말로 다른 사람에게 위로는 커녕 마음의 고통을 더하게 한 경우는 없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언제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그를 위해 가장 적합한 위로가 무엇일지를 기도한 이후에 위로를 전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할 것입니다.
지혜로운 위로의 도구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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