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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67

2017.07.24 11:08

solafide1004 조회 수:763

<아침을 여는 잠언묵상>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잠26:13, 개역한글) 
 
게으른 자의 어리석은 변명과 핑계에 관해서 성경은 조소 가득한 표현으로 이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게으른 자는 자신의 게으름을 합리화하고 핑계하기를 길거리에 사자가 있기 때문이라는 다소 황당한 핑계를 댑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사자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혀 엉뚱하고 저열한 이유로 상황을 과장하면서 습관처럼 변명을 일삼고 있음을 성경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게으른 자는 언제나 그렇게 자신과 하나님을 기만하며 거짓된 핑계거리를 찾습니다.
그러나 부지런 한 자는 언제나 하나님의 불꽃같은 시선을 의식하며 항상 진실되고 정직하게 최선을 다합니다.
천국은 결코 핑계와 변명이 받아들여지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실된 사랑은 결코 자신을 합리화하는 핑계와 거짓과는 거리가 멀기 마련입니다.
사랑하지도 경외하지도 않을 때 무수한 핑계와 변명으로 자신을 합리화하고 기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속의 은총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늘도 경건에 진력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게으른 삶을 무엇으로 핑계할 수 있을까요..
변명을 하지 마시고 지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일을 행하십시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 습관이 되게 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있어야 할 곳에 있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행하십시오.
변명과 핑계가 아니라 모든 신자의 거룩한 의무에 대한 책임을 이제 하나님앞에서 성실히 감당하십시오.
간절함과 진지함이 없는 곳에는 생애적인 은혜와 감격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께서 반드시 여러분에게 셈하자 하실 날이 기어이 올 것입니다.
여전히 길에 사자가 있다고 핑계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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