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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74

2017.08.07 11:19

solafide1004 조회 수:860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잠26:21, 개역한글) 
 
화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숯불에 숯과 타오르는 불속에 나무를 더하듯이 다툼을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언제나 투쟁적이고 반항적인 모습으로 싸움을 일으킬 요소들을 찾습니다.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은 이렇게 언제나 모든 문제에 있어서 호전적인 태도를 갖게하고 항상 시비를 가리는 논쟁을 통해서 자신의 우월함을 드러내고 입증하고 싶어하는 죄성으로 표출되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주목받고 싶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다툼과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진리의 말씀의 거울 앞에서 날마다 자신을 비춰보는 사람은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제기하고 어떤 일에 시비를 가리며 격렬히 논쟁하기 전에 언제나 추악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일에 더 마음을 쏟기 때문입니다.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자기 자신에게 철저한 사람은 드물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눈에 티를 언제나 크게 보는 사람, 그는 결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소속된 공동체에서 여러분의 객관적인 평가의 모습은 무엇일지 생각 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함께하면 힘이되고 위로와 용기가 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언제나 함께하기 어렵고 피하고 싶은 가시 같은 사람입니까.. 
 
자기 자신을 올바로 파악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참되고 진실한 친구가 많지 않은 사람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말씀의 거울 앞에서 우리가 살아온 삶의 궤적을 살펴 보십시오. 
 
그리고 오늘도 우리를 고쳐 주시고 변화시켜 주시기를 간구하기 원합니다.
우리에게 돋아나 있는 가시를 꺾어주시고 보다 주를 닮은 온유와 겸손의 모습을 갖게 하셔서 그리스도안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덕을 세우고 하나되는 일에 아름답게 기여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의 평강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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