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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82

2017.08.21 08:27

solafide1004 조회 수:813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잠27:3, 개역한글) 
 
이 말씀은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가 발하는 분노를 돌과 모래의 무게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즉, 어리석은 자의 분노는 정당한 이유도 없고 해답도 없이 무겁게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분노로 인한 고통은 그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합니다.
그러한 모습은 자기를 낮추며 스스로 입술을 제어하는 지혜와 대조를 이룹니다. 
 
분노가 많은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혀 분노할 일이 아닌데도 그 사람에게는 분노의 이유가 되고 그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게 되는 일은 반드시 소멸되어야 할 죄성입니다.
참된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모든 상처가 치유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모든 상처와 아픔을 치료합니다. 그 사랑을 경험하기 전까지 분노는 결코 통제되지 않습니다. 
 
잦은 분노로 여러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지 말고 오늘도 주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한 자신의 영혼 안에서 그 이유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간구하십시오. 
 
절제되지 않는 않는 분노와 늘 굳은 얼굴로 인해서 자신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마음까지 얼마나 무겁게 하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잦은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여전히 자기의 영혼이 아직도 성화와 거리가 멀다는 증거입니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묵상하십시오.
그 분의 내면을 지배하셨던 온유와 평강의 비결을 배우고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서 노력하는 신자가 되십시오. 
 
돌보다 무거운 것이 분노입니다.
그 분노 때문에 당신의 마음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이 땅에서의 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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