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588

2017.08.29 11:47

solafide1004 조회 수:1127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찌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잠27:10, 개역한글) 
 
참된 우정의 소중함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참된 친구와 아버지의 친구를 소중히 여기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자기의 친구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친구도 멀리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아버지의 벗이라면 아버지 만큼 배울 점이 많고 필요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하더라도 아버지의 친구를 아버지처럼 여기고 모든 도리를 다 할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어려울 때 요긴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멀리 사는 형제 보다는 가까운 이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왕래 없이 살던 형제에게 어려움을 당해서 도움을 청하면 오히려 거절을 당하고 그로인해 상처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연락없이 살아가던 가족보다는 언제든 자주 만나 우정을 돈독히 하던 친구가, 그리스도안에서 만난 지체들이 오히려 더욱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올바른 우정은 이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는 선물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단순히 알고 지내는 것 보다는 소수라 하더라도 깊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죽더라도 여러분을 본 듯 여러분의 자녀들을 돌보아 줄 사람이 있습니까..
부모님이 돌아 가셨어도 부모님처럼 여기고 도움을 주거나 받을 분들이 있으십니까.. 
 
신자는 하나님과의 관계 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도 올바르고 신의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결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벗과 부모님같은 스승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십시오.
우리의 인생을 바른 길로 지도하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도록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예비해 준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함을 가장 우선하는 귀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8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159 solafide1004 2018.09.07 1148
1417 잠언 묵상 622 solafide1004 2017.10.20 1148
1416 잠언 묵상 476 solafide1004 2017.03.09 1148
1415 묵상, 설교 한토막262 (잠 8:32-36) hi 2023.03.09 1147
1414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21 solafide1004 2019.09.25 1147
1413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16 solafide1004 2019.09.18 1147
1412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37 solafide1004 2019.06.23 1145
1411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26 solafide1004 2018.12.15 1145
1410 잠언 묵상 107 SDG 2015.10.08 1145
1409 잠언 묵상 130 SDG 2015.11.17 1145
1408 잠언 묵상 328 SDG 2016.08.13 1144
1407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76 solafide1004 2019.08.03 1143
1406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34 solafide1004 2018.12.29 1142
1405 잠언 묵상 269 SDG 2016.05.28 1142
1404 잠언 묵상 135 SDG 2015.11.17 1139
1403 잠언 묵상 80 SDG 2015.08.22 1138
1402 잠언 묵상 252 SDG 2016.05.06 1137
1401 잠언 묵상 8 SDG 2015.05.08 1137
1400 묵상, 설교 한토막100 hi8544 2022.07.11 1136
1399 잠언 묵상 496 solafide1004 2017.04.06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