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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92

2017.09.05 08:15

solafide1004 조회 수:839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그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잠27:14, 개역한글) 
 
본 절은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그 속에 숨은 의도를 살피는 것이 중요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해가 뜨기 전 이른 아침부터 큰 소리로 이웃을 축복을 하는 행위는 진실이 결여된 다소 과장된 행위로 어떤 악한 의도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중하지도 않고 진실되지도 않아 보이는 이러한 공치사는 오히려 저주로 여겨질 만큼 불쾌한 것이 될 수 있고 가식적인 아첨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때때로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들은 드러내 놓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거나 유난히 친밀함을 과시하기를 좋아합니다.
그것은 진실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거나 아니면 자신의 치명적인 악한 의도를 감추기 위한 의도일 가능성이 큽니다.  
 
언제나 다소 과장된 칭찬을 하는 사람을 주의 하십시오.  그 이면에 어떤 악함과 남을 속이려는 의도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악한 의도를 가지고 교훈을 하고 책망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언제나 사탕발림 같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 가운데 음흉하고 위험한 의도를 가진 자들이 적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뱀같은 지혜로움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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