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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94

2017.09.05 08:19

solafide1004 조회 수:1400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27:17, 개역한글) 
 
본 절의 말씀은 올바른 인간 관계를 통해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효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철을 연마하는 쇠에 의해서 철은 날카로운 무기로 변모되기도 합니다.  잘 다듬어진 검은 눈부신 빛을 발하며 그 범상치 않음을 드러냅니다.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철이듯이 사람의 인격이나 영혼이나 정신을 연마해 주고 더욱 성숙하게 하는 것은 부드러운 칭찬과 격려의 말뿐 아니라 때로는 직언과 책망과 듣기 어려운 훈계라는 점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어려운 직언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가장 가까운 벗이어야 합니다.
진심으로 친구를 위하는 마음으로 직언과 조언을 아끼지 않을 때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얼굴에 빛이 난다는 것은 명예롭고 존귀한 인격을 갖게 됨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함께 아름다운 신앙으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언제나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성경을 통한 올바른 조언과 건전한 비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서로를 통해서 함께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진실된 우정을 가지고 있습니까..
어려운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사이가 진정한 신뢰와 애정을 간직한 친구 사이입니다.
서로에게 그런 벗이 되어주는 지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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