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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01

2017.09.19 00:00

solafide1004 조회 수:815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대저 재물은 영영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잠27:24, 개역한글) 
 
영원할 것 같으나 결코 이 땅에서 영원하지 않은 것은 재물과 권력입니다.
천년 만년 살 수 없는 것이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더 많은 재물과 권력을 지향하고 탐하는 것을 결코 멈추지 못합니다.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을 모두 허비하며 살아갑니다.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너희는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썩어져 버리고 쉬 소멸될 이 땅의 것을 위해 살지 말고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살아가라고 성경의 진리는 우리에게 거듭 강조합니다.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모두 사라지고 소멸됩니다.
예고없이 죽음은 찾아오고 모든 것은 어느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돌연 멈추어 서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어떤 가치를 손에 넣기 위해 그토록 발버둥치고 있습니까.. 
 
우리의 영혼은 과연 영원을 소망하고 영생을 확신하고 있는지 돌이켜 보십시오.
이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신자는 삶의 의미를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부디 영원한 가치를, 결코 소멸되지 않는 것들에 마음을 고정하시고 오늘도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일에 노력하기를 원합니다. 
 
눈 앞의 현실이 아니라 그 너머의 세상을, 궁극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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