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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18

2017.10.09 22:51

solafide1004 조회 수:951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잠28:15, 개역한글) 
 
성경은 가난한 백성에게 고통을 가하는 악한 관원들을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자처럼 포악하고 잔인하며 곰처럼 탐욕스럽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자들을 잘못 세우면 국민이 얼마나 큰 고통을 당할 수 밖에 없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사자같고 곰같은 관리들도 백성에게 고통이 되지만 양의 탈을 쓴 늑대같은, 검은 속을 교묘히 감추고 숨기는 관리 역시 결국 백성들의 피를 빨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지도자를 세워 백성들에게 복을 주기도 하시고 악한 관리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괴로움과 고통을 주기도 하시는 분 이십니다.
그러므로 악한 관리를 세울 때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회개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선한 관리를 세우실 때는 자유와 번영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의 방법이며 섭리이심을 기억하십시오. 
 
한 나라의 관리들이 올바르고 선한지, 진리에서 떠나 악하고 탐욕적인지를 보면 하나님께서 그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입니다.
누구를 탓하거나 욕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는 사람이 만들어 내지 않습니다.
타락한 교회와 성도의 뼈를 깎는 영적인 각성과 부흥만이 새 날들을 도래하게 할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신자가 되십시오.
이 나라의 미래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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