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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19

2017.10.20 08:53

solafide1004 조회 수:1056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좇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 (잠28:19, 개역한글) 
 
자신의 토지를 부지런히 경작하는 자, 자신에게 주어진 직업에 대해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은 그 일을 통해서 많은 소득을 얻게 된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128:1-2) 
 
성경은 사유재산을 인정하고 있고 누구든 노력한 만큼 소득을 얻는 것을 바람직한 이윤추구의 방법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사상을 결코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성경적인 정신에 기초하지 않은 제도입니다. 
 
수고한 사람이 먹을 것을 많이 얻는 것이 마땅합니다. 게으르고 방탕한 삶을 산 사람이 궁핍함의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성경은 규정합니다.
게으르고 나태하며 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은 성경적인 구제와 복지가 아닙니다. 
 
사회적인 약자, 성경이 말씀하는 과부와 고아로 통칭되는 생활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국가나 교회가 선을 행하여 그들을 구제하고 살아갈 힘을 공급하는 일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의 삶을 어리석고 나태하며 무능하게 살아 궁핍의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구제해야 할 의무는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행하는 좋은 의미의 일들이 모두 성경이 말씀하는 선과 의가 될 수 없습니다.
정직하지 못한 부정축재를 성경은 인정하지 않듯이 게으르고 방탕한 자의 가난에 대해서 성경은 전적으로 그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반해서 사회와 국가가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신자의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입니다.
성경의 진리를 거스리는 모든 세상의 법과 제도를 경계하십시오. 우리의 정신이 세속의 그럴듯한 논리에 물들지 않게 하십시오. 이는 진리를 거스리는 악한 일입니다. 
 
성경의 말씀과 원리에 따라 이 나라가 통치되기를 신자는 오늘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신자는 다수가 지지하는 길이 아닌 성경이 가리키는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임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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