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0 08:55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부모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케 하는 자의 동류니라 (잠28:24, 개역한글)
부모님을 속여 자신의 이익을 삼거나 부모님의 재산을 낭비하거나 자신의 채무를 부모님에게 떠넘기는 일체의 행위들은 모두 부모님의 물건을 도적질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부모님의 것을 이렇게 도적질 해 놓고도 자녀들은 이를 전혀 죄라고 여기지 않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이니 이를 당연시 한다는 점입니다.
자녀 여러분, 부모님을 속여서 용돈을 취하고 있지 않습니까
혹은 부모님 몰래 지갑에 손을 댄 적은 없습니까..
이렇게 부모님의 소유에 대해서 제멋대로 취하는 자는 도적일 뿐 아니라 그는 반드시 멸망받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업신여기며 예의없이 함부로 대하고 부모라는 이유 때문에 자녀에게 관대할 수 밖에 없는 약점을 이용해서 부모의 돈과 시간과 물건을 함부로 여기는 사람은 노상강도나 다름이 없는 도둑질하고 강탈하는 악인과 동일한 자임을 명심하십시오.
부모님은 그대가 어떤 말을 하고 행동을 해도 괜찮은, 다 받아주어야 하는 허수아비같은 존재가 결코 아닙니다
그대가 부모님에게 행한 그대로 그대의 자녀로부터 돌려 받게 될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가까울 수록 더욱 존경하고 공경하며 어려워 하는 것이 자식의 마땅한 도리이고 의무입니다.
부모님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대리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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