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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38

2017.11.13 08:48

solafide1004 조회 수:788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잠29:10, 개역한글)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란 악인을 의미합니다.
악인은 선하고 정직한 사람들과 공존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선하고 올바른 자들을 미워하고 그들을 제거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선하고 정직한 자들에 의해서 자신들의 악과 불의가 모두 드러나고 자신들이 행하고자 하는 모든 악한 일들에 관해서 그들은 반대와 저항을 하기 때문입니다. 
 
주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의 편에서서 올바른 말을 할 때 사람들은 스데반 집사에게 그렇게 했듯이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다 결국은 돌로 쳐서 죽이려 할 것입니다. 
 
진리는 다수의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없습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고라도 올바른 진리의 가치를 따르고 지키려는 소수의 사람들만을 이끌고 갈뿐입니다. 
 
정직하고 올곧은 길을 감으로 핍박을 받고 피를 흘리게 될 것에 준비된 사람들이 다수일까요..?
결국 진리를 지키다 악인들에게 박해를 받게 되는 자는 언제나 소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정한 의인입니다.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간통죄 폐지, 학생인권조례법, 낙태 금지법 반대 청원..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십시오.
누군가는 일어서서 ‘아니요, 우리는 이 모든 반성경적인 법에 저항합니다.’ 라고 외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의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이 종교개혁시대에 박해를 받은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진리위에 서서 로마 카톨릭의 불의와 불법과 맞서 항거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protestant’, ‘저항하는 자들’ 이라고 부른 것이 개신교 라는 말의 유례가 된것입니다. 
 
피를 흘리며 저항했던 프로테스탄트의 정신을 우리는 오늘 계승하고 있습니까..
그들이 진정한 역사속에 개혁교회 신자들이었음을 잊지 마십시오.
신앙은 피흘림을 각오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참된 신자가 누구인지 모두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믿고 지지하며 추종하고 있는 개혁신앙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각오하지 않은 자는 진리의 좁은 길을 끝까지 함께 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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