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0 18:48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분하여 하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잠29:22, 개역한글)
성령의 은혜로 제어하고 절제하지 않으면 반드시 죄를 범하게 되는 옛사람의 모습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분노입니다.
분노는 결국 다툼으로 번지고 형제를 미워하게 됨으로 살인에 버금가는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왜 분노가 일어납니까 그것은 당신의 영혼을 제어하고 죄성을 억제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윤활유가 소멸 되었다는 방증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닦고 조이고 기름친 영혼이 아니면 삐걱거리는 소음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은혜의 자리에서, 경건에서 멀어지면 온통 육의 소욕을 따라 행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죄인들의 한계입니다.
잦은 분노 때문에 모든 것을 망치고 있습니까..?
즉각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시고 영혼에 기름을 치는 수단을 붙잡으십시오.
진리의 깨달음으로 억제되지 않는 영혼은 분노의 고삐가 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영혼에 기름칠을 하고 잔류하는 죄성에 재갈을 물리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할 신자가 어떻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가족과 지체와 동요들에게 번번히 상처를 주는 말을 일삼을 수 있습니까..
은혜가 내 영혼을 지배할 때 분노와 억을함과 원망은 물러 갑니다..
여러분의 영혼은 지금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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