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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52

2017.11.30 18:49

solafide1004 조회 수:903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진술하지 아니하느니라 (잠29:24) 
 
악과 결탁한 결과가 무엇인지를 잠언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도둑질을 하는 자와 벗이 된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고 성경은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님을 알고도 죄악 된 자와 어울리거나 죄악 된 일을 함께 도모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자신의 영혼을 스스로 버린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고 어리석은 자신의 고집으로 거듭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의 길로 몰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는 결국 하나님의 저주 아래 놓이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더라도 도둑질을 숨기고 도둑을 두둔하는 어리석음 가운데 있게 될 뿐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 명백한 죄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두려운 징계를 불러오는 일임을 알면서도 자신의 영혼을 사랑하고 염려하지 않는 사람은 그 죄악으로부터 결코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매우 어리석고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가 그물망으로 스스로 날아가 덫에 걸리는 것처럼 악인은 악을 버리지 못하고 짝하다가 결국에는 자신의 영혼을 망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지극히 사랑하고 자기의 영혼에 해악을 끼치는 어떤 죄악도 멀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디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의 영혼을 올바른 길로 인도 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배도와 배교의 시대에 모든 악으로부터 성별된 자들이 되도록 지켜 주시고, 부디 자신의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불꽃 같으신 시선을 두려워 하는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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