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잠29:25) 
 
1.사람을 두려워 하는 자는 자신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없습니다.
사람을, 이 세상을 두려워하고 지나치게 의식하다가 보면 결국 하나님앞에서 범죄하게 되고 악에 치우칠 수 있습니다. 
 
신자는 세상을 두려워 하든지 하나님을 두려워 할 뿐입니다.
세상을 두려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세상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을 우습게 여기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불순종의 길로 행한 적이 없는지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세상의 일과 염려 때문에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번번히 어기고 있다면 그 사람은 결코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주일을 온전히 성수하고 신자의 모든 거룩한 의무를 지키십시오.
사람의 얄팍한 걱정과 근심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자의 삶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셔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음을 잊지마십시오. 
 
사람의 저울이 아니라 영혼을 멸하시는 하나님의 저울에 의해서 우리의 신앙이 오늘도 어떻게 판단될 지를 두려워 하십시오. 
 
2.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두려워 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 만을 의지 하는자,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뜻을 좇는 자,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도 반드시 지켜 주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까..
왜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들이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답보 되어 있을까요..
왜 어렵고 힘든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을까요.. 
 
신자의 삶은 매순간이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의 연속 입니다.
타협하지 마십시오. 사람의 염려를 버리십시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이가 누구이십니까..
여러분의 미래와 자녀들과 우리의 생명과 재산과 건강을 지키시는 이가 어떤 분이십니까.. 
 
부디 믿음으로 살아가는, 내가 아닌 하나님을 최우선하는 치열한 신앙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그 자를 세상 끝 날까지 지키시고 주를 위해 생명을 버려야 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이 그를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나를, 내 가족을 지키시지 않는가..
의심하고 회의하기 전에 나는 오늘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힘써 행하고 있는지를 물으십시오. 
 
우리의 양심이 답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