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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0

2018.03.06 23:44

solafide1004 조회 수:706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시23:3, 개역한글)

다윗이 경험한 하나님은 자신의 영혼을 다시 살아나게 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영원한 지옥불에서 고통 당할 우리를 아들의 보혈을 통해서 구속하심으로 멸망의 형벌에서 건져내신 아버지입니다.
넘어져도 아주 엎드러지지 않게 의인을 붙드시는 아버지십니다. 
깊은 죄악 가운데 하나님을 떠나있어도 다시 그 영혼을 찾아가셔서 그를 반드시 일으켜 세워 아버지께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어려움과 갈등과 절망과 슬픔속에서도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마침내 피할 길과 마음의 안정과 참된 위로와 평화를 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내 영혼을 날마다 다시, 또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분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이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대가 하나님의 사람이란 증거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렇게 믿음의 바른 길을 가도록 그대를 돕고 위해서 기도하며 때로는 함께 슬퍼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권면하고 염려 해 주는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와 한 몸된 지체들을 통해서 그대의 영혼을 반드시 소생케 하십니다.
깊이 병들어가고 낙심되어 있는, 슬픔과 괴로움에 빠진 자녀를 그냥 두고보기만 하는 부모가 없듯이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위로와 격려와 사랑과 긍휼이 필요한 자녀에게 달려오십니다.

그의 영혼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하시고 쓰러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십니다.

힘겹게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시는 모든 주의 자녀 여러분, 오늘도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생명 주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당신은 반드시 소생할 것입니다.
그토록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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