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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163

2018.09.13 11:09

solafide1004 조회 수:913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막3:29, 개역한글)


직역을 하면, ‘그러나 누구든지 성령에 대해서 모독한다면 그는 영원히 죄사함을 얻지 못한다. 그는 영원한 죄에 대한 책임이 있다.’ 라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가장 엄중하게 다룹니다. 성령을 훼방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훼방하는 사단의 사탄의 사역과 동일한 극악함입니다.


성령훼방죄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계획과 구속사의 모든 활동을 멸시하는 죄로 용서 받을 수 없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 이르게 될 죄를 뜻합니다.


사람에게든 하나님에게든 죄를 범한 것은 용서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부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를 부정하며 하나님께서 구원을 위해서 영혼 가운데 행하신 모든 선한 일들을 전면 부정하고 거부하는 일은 영원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영원한 죄와 형벌에 처해지는 무서운 죄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유기된 자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이 얼마나 큰 죄이며 영원한 형벌의 고통이 뒤 따라는 악 인지를 성경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히6:4-6)


자신을 위한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을 불신하는 자, 성 삼위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역사를 전면 부정하고 거부하는 자, 그들은 그렇게 복음이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알고 진리에 상당히 근접했지만 그 모든 것을 무가치한 것으로 여겼기에 영원히 사함을 얻지 못하고 지옥불에 던져질 수 밖에 없는 자들의 정체를 성경은 분명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죄가 용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한동안 머물렀다고 해서 모두 신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그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를 믿고 의지하며 그것을 굳게 붙드는 자들, 그렇게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변화시켜 주신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가질수 있는 수많은 말씀의 증거들을 보여주었어도 그 모든 것을 부정하고 외면했을 때 그가 이르게 되는 곳은, 그렇게 진리를 거부하고 멸시한 대가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 뿐임을 기억하십시오.

그 모든 것으로 스스로가 택자가 아님은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부인하고자 해도 결코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은혜입니다.

결코 주를 버릴 수 없고 믿음을 떠날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입니다.


믿음을 갖게 되었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속히 믿음의 자리로 돌아 오십시오. 

신앙은 인간의 선택 사항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 주심을 간절히 바라고 소망하는 것 부터가 믿음의 시작입니다.

구원의 도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 신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후13:5)


오늘도 우리 자신이 믿음이 있는 자인지 시험해 보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심을 확증해 나아가십시오.

구원에 이르는 모든 지침들을 굳게 붙드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신자임을 증명해 주고 확신케 해 주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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