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11:21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막13:14, 개역한글)
AD 70년 디도가 이끄는 로마의 군대는 예루살렘 성을 파괴하고 폐허가 된 성전 위에 로마의 군기를 꽂고 황제의 초상을 세워 성전을 모욕하고 더럽혔습니다.
로마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성전이 훼파되는 일들이 일어날 때 유대에 있는 자들은 모두 산으로 도망 치라고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 산들은 천연 동굴이 수 없이 많이 있어서 전쟁이 나면 피해서 숨기에 적합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산이 갖는 상징적 의미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피난처였습니다.
역사가들의 기록에 의하면 로마가 침공해 왔을 때 이 말씀을 기억 한 자들이 산으로 피신해서 몇 년 후에 있었던 예루살렘 멸망의 참변을 피할 수 있었다고 전합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적그리스도가 일어나 다시 교회를 더럽히고 자신을 숭배하게 만드는 참람한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신자에게 피할 산은 어디일까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영생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우리가 피할 산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또다시 이같이 교회가 더럽혀지고 적그리스도에 의해서 장악 당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견고하게 신앙하는 믿음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의지할 만한 피난처가 되어줄 수 있을까요..
어떤 날이 도래 하더라도 주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우리의 견고한 산성이 되어 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의주시하십시오.
이미 이스라엘이 당한 멸망이지만 주께서 다시 오실 때 이같은 일들은 재현될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유력한 사람을 조심하십시오.
모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적그리스도가 언제 어떻게 역사 앞에 등장하게 될지 주목해
서 살피십시오.
그 날이 이르면 전심으로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우리의 피난처이시요 도움이신 주께로 피해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반드시 되어질 일이라고 주께서 예언하신 말씀입니다.
신자는 언제나 깨어 있어서 그 마지막 날들을 대비하는 자들입니다.
부디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날마다 점검하게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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