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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61

2019.02.04 23:58

solafide1004 조회 수:1824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시119:2, 개역한글)

Blessed are they that keep his testimonies, and that seek him with the whole heart. (Psalms 119:2, KJV)

하나님의 신령한 복이 임하는 자는 하나님의 증거 곧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지키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 앞으로 다가오는 자의 영혼을 압도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 말씀이 갖는 엄위와 지혜와 권능과 사랑 앞에서 깊은 감동을 받은 영혼으로 하여금 그 말씀을 지키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불어 넣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아름다운 인자와 자비와 무한하신 사랑의 성품을 발견하게 된 자는 더욱 하나님을 찾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영혼에 주는 감화의 힘은 이 세상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나님께 형통과 번영과 육신의 건강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그 자체를 구하는 간절하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죄인들의 마음에 각인시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 우리의 어떤 필요를 구하기 전에 하나님 그 자체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면 전부라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음을 고백하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가장 기뻐하시고 사랑하십니다.

‘당신만 내 곁에 있으면 됩니다. 그것이 나의 가장 큰 행복이에요..’

이러한 황홀한 고백은 듣는이의 마음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 것입니다.
바로 그 고백을 오늘도 당신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오늘도 성경을 덮고 두 손을 모아 이 황홀한 고백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는 자를 하나님께서 어찌 사랑하시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찌 그에게 모든 축복을 더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시면 족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오늘도 이 아름다운 고백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찾고 계십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