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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70

2019.03.02 23:47

solafide1004 조회 수:957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119:11, 개역한글)

Thy word have I hid in mine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thee. (Psalms 119:11, KJV)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열렬히 주를 찾는 자는 죄를 미워하고 혐오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면 죄를 멀리하게 되고 죄를 가까이 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멀어집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 작심 한다고 해서 죄를 멀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결심은 오래가지 않아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둘 때 진리의 깨달음으로 영혼을 채워나아갈 때 죄는 멀어지는 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빠질 때 죄가 주는 낙은 전혀 즐겁지 않게 여겨지기 마련입니다.

큰 은혜와 깨달음을 얻고도 쉬 뒤로 물러가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에 가득 채우는 일을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말씀으로 채워져 있지 않은 영혼은 빗장이 열린 대문과 같습니다.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둘 때 죄악은 발붙일 곳을 잃게 됩니다.

죄와 적극적으로 싸우고 죄를 미워하는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끌림은 더욱 강렬해 지고 말씀을 통해 부어주시는 은혜는 꿀보다 더 달게 여겨지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은 영혼은 결코 죄를 이길 힘이 없습니다.
거듭 죄에 패배할 때 우리는 그 원인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영혼에 가득 채워진 하나님의 말씀의 분량은 어느 정도입니까

언제나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영혼은 언제나 말씀이 채워져 있지 않은 공허함이 오랫동안 지속 되었기 때문입니다.
죄와 싸우고 이길 힘은 오직 말씀의 채워짐을 통해서 주어집니다.

이것이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매일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하는 이유이며 우리의 마음을 항상 진리로 빈틈없이 채워야 할 성도의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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