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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76

2019.03.02 23:53

solafide1004 조회 수:861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시119:18, 개역한글)

Open thou mine eyes, that I may behold wondrous things out of thy law. (Psalms 119:18, KJV)

하나님의 계시의 비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의 눈을 열어주실 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인문학의 눈으로, 철학의 눈으로, 문학의 눈으로는결코 이해할 수 없고 깨달을 수 없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진리가 담겨진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겸손히 하나님의 발 아래 엎드려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에 담긴 그 놀라운 의미들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우리의 지성에 빛을 비춰주시고 그 깊은 진리의 깨달음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를 갈망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감추어진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가 깨달아지고 열려질 것 같으면 시인은 자신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자 하는 자에게,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라도 생명의 말씀의 그 참된 의미를 알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샘에서진리를 길러 올리도록 허락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말씀에 담긴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알게 하실 때 우리는 그 말씀의 가치를 비로소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오묘하며 놀라운 말씀인지, 그 속에 위대한 구원의 이치와 거듭난 성도들의 삶의 선명한 원리들을 숨겨져 있는지를 발견하게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도 성경을 묵상하는데 있어 그 의미를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항상 말씀을 대하기 전에 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깨달음을 얻기를 간구하셔야 합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열어 진귀한 진리의 빛이 우리 마음의 무지의 흑암을 몰아내고 우리 영혼을 진리 앞으로 데려가기를 간절히 기도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간절함으로 말씀 앞에 서던 어느날 말씀의 빛이 찬란히 영혼의 창가에 쏟아져 들어옴을 감동의 눈물 속에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그렇게 진리의 빛은 기어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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